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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2025/04/1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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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부. 제나라의 몰락과 연나라의 반격: 연파, 그리고 악의 시작초강국 제나라의 황혼전국시대 중후반기, 진나라가 무력으로 천하 통일을 향해 질주하는 동안, 동쪽의 제나라는 여전히 풍요한 경제력과 문화적 우위를 바탕으로 위용을 떨치고 있었다. 제나라의 국력은 오랫동안 절정기를 구가했으며, 한때 동방의 패자로 군림했다. 하지만 겉으로는 찬란했던 제나라는 내부적으로 점점 균열이 가고 있었다. 강대한 국력에 안주한 채, 타락한 귀족 사회, 부패한 관료 조직, 그리고 군사력의 약화는 서서히 제나라의 기반을 갉아먹고 있었다.기원전 300년대 후반, 왕실의 세습과 인재 등용의 실패는 제나라의 쇠퇴를 더욱 앞당겼다. 더 이상 뛰어난 전략가나 장수가 나타나지 않았고, 제의 왕들은 외교와 무력 모두에서 결정적인 판단력을..
제6부. 무력의 시대: 장평대전과 진의 대두 진(秦)의 군사력 강화: 부국강병의 결실전국시대 중후반에 접어들며, 외교의 시대는 막을 내리고 다시 전쟁의 시대가 본격화되었다. 그 중심에는 단연 진나라가 있었다. 상앙의 법치 개혁, 효공과 무왕을 거치며 정비된 중앙집권 체제, 인구 증가와 군사제도의 정비는 진나라를 강력한 군사 국가로 변모시켰다. 천하 통일을 향한 진의 야심은 이제 외교가 아닌, 무력으로 실현될 준비를 마쳤다.진은 군사적인 면에서 압도적인 전략과 조직력을 자랑했다. 특히 전국시대 중반부터 진나라는 대규모 기병과 보병의 유기적 운용, 병참과 공성기술의 발전, 냉정한 장수 배치 등으로 인해 전쟁에서 타 국가들을 압도하기 시작했다. 장평대전: 전국시대 최대의 격전기원전 262년, 전국시대의 흐름을..
제5부. 외교의 미로: 동맹과 배신의 연속 합종과 연횡: 외교 전쟁의 서막전국시대가 중반으로 접어들면서 각국은 더 이상 단독으로 천하를 차지하기 어려운 상황에 이르렀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합종(合縱)’과 ‘연횡(連橫)’이라는 외교 전략이 등장하게 된다. 합종은 한, 조, 위, 연, 초, 제 등의 여섯 나라가 힘을 합쳐 서쪽의 강국 진을 견제하자는 동맹 노선이고, 연횡은 반대로 진나라와 개별적으로 동맹을 맺어 진의 이익과 자신의 생존을 꾀하는 전략이었다.소진과 장의는 각각 합종과 연횡의 대표 전략가로, 이들의 설득력 있는 외교술은 각국의 왕들을 움직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소진은 각국을 설득해 여섯 나라 합종을 성공시키기도 했지만, 실질적인 군사력의 결합에는 한계가 있었고, 각국의 이해관계가 달라 ..
제4부. 무력 충돌의 개막: 전국 전쟁의 불꽃이 타오르다합종과 연횡, 외교의 시대가 열리다전국시대가 중반에 접어들며 본격적인 국가 간 무력 충돌이 심화된다. 하지만 이 시기의 전쟁은 단순한 힘의 대결만이 아니었다. '합종(合從)'과 '연횡(連橫)'이라는 전략적 외교 기법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외교 전술이 전장의 전술만큼이나 중요한 요소로 떠오른다.합종은 여러 약소국이 연합하여 강대국인 진나라에 대항하자는 전략이고, 연횡은 진나라가 약소국들과 각각 동맹을 맺어 그들의 연합을 분열시키는 방식이다. 이 두 전략은 당시 전국시대를 외교의 무대이자 심리전의 무대로 만들어놓았다.이 시기에는 명재상 소진(蘇秦)과 장의(張儀)가 각자의 외교 전략으로 전국을 흔든다. 소진은 합종을 주장하며 제, 초, 연, 한, 조..
제3부. 군웅할거의 서막: 검은 안개 속으로진(秦), 약소국에서 강국으로의 비상진나라는 전국시대 초반, 지리적으로 서쪽에 치우쳐 중원 문명권의 중심에서 다소 벗어나 있었지만, 그만큼 외세의 영향을 덜 받으며 독자적인 개혁의 공간을 확보할 수 있었다. 진 효공은 현실적인 위기감을 바탕으로 법가 사상을 받아들였고, 상앙이라는 혁신가를 통해 근본적인 개혁에 착수한다.상앙은 귀족 중심의 봉건 체제를 해체하고, 실력 중심의 관료제를 도입했으며, 국민 개개인을 법 아래 평등하게 만드는 '법치국가'를 지향했다. 군사적으로도 병농일치의 원칙을 통해 강력한 상비군을 양성하였고, 농업 진흥 정책으로 국력을 크게 끌어올렸다. 진은 그 후 전국의 무대를 주도하게 될 강자로 급부상한다.제(齊), 제자백가의 요람에서 무력의 ..
제2부. 전국칠웅의 등장: 패권을 향한 칼날들격동의 시대, 전국 칠웅의 윤곽이 드러나다춘추 시대가 저물고 전국 시대가 도래하면서 중국은 명목상의 주왕실 권위가 붕괴되고, 강력한 제후국들이 독자적인 왕을 칭하며 본격적인 패권 다툼에 돌입했다. 이 시기의 핵심은 바로 전국칠웅이라 불리는 일곱 강대국의 등장이다. 진(秦), 초(楚), 제(齊), 연(燕), 조(趙), 위(魏), 한(韓) 이 일곱 나라는 각각 독자적인 개혁과 군사력 강화를 통해 생존과 확장을 도모했고, 서로의 목줄을 노리며 혈투를 벌이게 된다.진나라의 개혁과 도약: 상앙의 법가주의 혁신가장 먼저 주목할 국가는 진나라였다. 지리적으로 서쪽 변경에 위치한 진나라는 처음에는 중원에 비해 낙후된 국가였지만, 상앙이라는 법가 사상을 신봉한 인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