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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 초한지 총정리(10) – 거록대전과 항우의 군림, 유방의 우회 진군1. 항우, 거록에서 왕리를 꺾다기원전 208년, 항우는 선봉 부대를 보내 진나라의 보급로를 차단하고, 황하를 건너 배를 가라앉히며 결사항전의 결의를 다졌다. 유방보다 먼저 관중을 차지하기 위해 전속력으로 진군한 항우는 거록성에서 왕리와 9번 싸워 전부 승리하며 진군을 격파한다. 왕리의 포로화와 함께, 항우는 진나라에 복수하는 데 성공한다.2. 제후들의 복속, 항우의 위상 상승항우의 무시무시한 전투력에 제후들은 무릎을 꿇고, 항우는 초나라뿐 아니라 모든 반진 세력의 대표로 군림하게 된다. 이때 장이와 진여의 재회가 이뤄지지만, 인수 문제로 불화가 발생하며 진여는 장이를 떠난다. 이 사건은 이후 장초 세력의 분열을 예고한다.3. 유방,..
정사 초한지 총정리(9) – 항우, 송의를 베다패망 위기의 진나라, 다시 일어나다기원전 208년, 진나라의 명장 장한은 임제에서 위나라와 제나라 연합군을 격파하며 진나라의 마지막 불씨를 되살렸다. 이 전투에서 제나라의 왕 전담은 전사하고, 그의 동생 전영은 병력을 수습해 동쪽으로 도망쳤다. 그러나 장한의 추격은 거셌고, 결국 전영은 포위당해 초나라 명장 항량에게 구원을 요청하게 된다.항량은 진격하여 장한의 진군을 저지했다. 장한이 처음으로 군을 돌려 퇴각할 정도로 항량의 위세는 막강했다. 그러나 전영은 제나라 사람들이 새로운 왕으로 전가를 추대한 것을 알고 격분했고, 전가를 몰아낸 뒤 전담의 아들 전불을 왕위에 앉혔다. 그 와중에 장한이 다시 진군하자 항량은 전영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전영은 초나라가 ..
정사 초한지 총정리(8) - 한신 그리고 범증, 영웅들의 서막장초의 몰락과 혼란의 시작기원전 208년, 진나라의 폭정에 맞서 진승이 장초를 세우며 반란의 불씨를 지폈다. 그러나 그의 사후, 장초는 빠르게 붕괴했고 전국은 다시 혼돈에 빠졌다. 각지에서 독립 선언이 이어졌고, 진나라가 반격할 기회를 엿보던 중 송류의 투항이 있었지만, 어리석은 호해의 판단으로 그 기회를 날려버렸다.초나라의 부흥을 꿈꾸는 자들장초의 빈자리를 메우기 위해 초나라의 옛 장수였던 항연의 아들 항량이 등장했다. 진가, 여신 등 여러 인물이 있었지만 항량의 혈통과 전공은 민심을 얻기에 충분했다. 반란을 일으킨 진영도 항량에게 병력을 넘기며 그의 세력은 급속히 팽창했다.잔혹과 능력의 경계, 항우의 등장항량은 세력을 모아 진가와 경구를 제..
정사 초한지 총정리(7) – 군웅할거와 항우·유방의 시대 개막1. 항우의 첫 등장이 피로 물들다기원전 209년, 진나라의 혼란을 틈타 각지에서 반란이 일어났다. 회계 군수 은통은 항량과 조카 항우를 끌어들이려 했으나, 항량과 항우는 반대로 은통을 제거하고 회계를 장악한다. 항우는 혼자서 백 명 넘게 살해하며 회계를 접수했고, 이로써 항량은 군수, 항우는 비장에 올라 새로운 질서를 구축한다.2. 북쪽과 동쪽의 혼전, 제후들의 배신과 군웅의 난립조왕 무신은 부하의 배신으로 생포됐지만, 꾀 많은 병사의 계략으로 풀려난다. 그러나 권위는 실추되고, 한광은 연나라 왕을 자처하고 전담은 제나라를 부활시킨다. 주불은 위나라 왕을 세우고 각지에 새로운 나라들이 등장하면서 전국은 다시 군웅할거 시대에 접어든다.3. 이량..
정사 초한지 총정리(6) - 유방의 등장과 진나라의 균열1. 무능한 호해와 진나라의 내리막길기원전 210년, 진시황의 뒤를 이어 호해가 즉위했지만 그는 정사에 무관심하고 향락에 빠진 군주였다. 실권은 환관 조고가 쥐고 있었고, 충직한 대신들인 이사와 몽염마저 숙청되었다. 기원전 209년, 마침내 진승과 오광이 들고일어나 ‘장초’라는 새로운 나라를 세우고 전국적으로 반란의 불꽃을 일으킨다.2. 진나라의 현실을 외면한 황제각지에서 반란이 확대되었지만 호해는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허위 보고를 듣고 안심했다. 유일하게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첨꾼 숙손통은 진짜 위기를 외면하며 살아남고자 했다. 반면 진승은 전략적 요충지 형양을 점령하기 위해 진여와 장이를 보냈고, 무신이 중심이 되어 조나라 땅을 공략한다.3. ..
정사 초한지 총정리(5) – 진승의 난과 유방의 등장1. 진시황의 죽음과 조작된 황제 등극기원전 210년, 진시황이 순행 중 세상을 떠나자 환관 조고는 승상 이사와 손을 잡고 진시황의 아들 호해를 황제로 만들기로 한다. 이를 위해 정통 후계자인 부소와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몽염을 제거한다. 부소는 조작된 유서를 받고 자결하고, 몽염 역시 체포되어 자결하게 된다. 이렇게 조작과 음모 속에 호해는 ‘이세황제’로 등극한다.2. 광기의 폭정, 진제국이 무너지기 시작하다스물한 살의 어린 황제 호해는 조고의 조언을 받아들이며 살육 정치를 펼친다. 충신 몽씨 형제를 죽이고, 진시황의 자식들 중 12명의 아들과 10명의 공주까지 죽인다. 조고는 이사마저 모함해 제거하며 권력을 독점한다. 이사는 죽기 전 자신의 공을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