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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역사

정사 초한지 총정리(6) - 유방의 등장과 진나라의 균열

조니얀 2025. 4. 16. 23:26

정사 초한지 총정리(6) - 유방의 등장과 진나라의 균열


1. 무능한 호해와 진나라의 내리막길

기원전 210년, 진시황의 뒤를 이어 호해가 즉위했지만 그는 정사에 무관심하고 향락에 빠진 군주였다. 실권은 환관 조고가 쥐고 있었고, 충직한 대신들인 이사와 몽염마저 숙청되었다. 기원전 209년, 마침내 진승과 오광이 들고일어나 ‘장초’라는 새로운 나라를 세우고 전국적으로 반란의 불꽃을 일으킨다.


2. 진나라의 현실을 외면한 황제

각지에서 반란이 확대되었지만 호해는 현실을 직시하지 않고 허위 보고를 듣고 안심했다. 유일하게 그의 마음을 사로잡은 아첨꾼 숙손통은 진짜 위기를 외면하며 살아남고자 했다. 반면 진승은 전략적 요충지 형양을 점령하기 위해 진여와 장이를 보냈고, 무신이 중심이 되어 조나라 땅을 공략한다.


3. 설득으로 30개 성을 차지한 괴철

무신은 조나라에서 범양을 공격하던 중 괴철을 만나게 되고, 그는 피를 흘리지 않고도 항복을 유도하는 전략을 제안한다. 그의 뛰어난 책략에 힘입어 무신은 전투 없이 30개 성을 얻는 성과를 거둔다. 이 시점에서 북쪽의 조나라, 연나라 땅도 장악된다.


4. 장초의 패배와 진승의 몰락

남쪽에선 주장이라는 장수가 함곡관을 넘으며 진나라 수도 함양을 위협한다. 이에 진나라에서는 장한이라는 문관이 죄수들을 동원해 반격을 시도하고, 뜻밖에도 주장 군을 궤멸시키는 대승을 거둔다. 이 전투는 진승의 세력에 큰 타격을 입히고, 무신은 조나라 왕으로 자립하게 된다.


5. 조나라의 자립, 진승과의 갈등

장이와 진여는 진승이 언젠가는 조나라를 공격할 것이라 판단하고 무신에게 조왕으로 즉위할 것을 권유한다. 결국 무신은 조나라의 독립을 선언하고 서쪽 진나라 대신 북쪽으로 세력을 넓히기로 결정한다. 장초와 진나라는 서로 싸우며 피를 흘리는 사이, 조나라는 기회를 노리게 된다.


6. 드디어 등장한 유방

한편 패현에서는 드디어 유방이 역사에 모습을 드러낸다. 그는 여치의 말처럼 구름이 모이는 장소에서 항상 발견된다는 전설적인 존재였고, 패현 사람들은 유방의 ‘기운’을 신뢰했다. 처음엔 현령의 요청으로 불려오지만, 그 기세에 놀란 현령은 그를 배척하려 하고 결국 유방은 무혈 입성하게 된다.


7. 유방, 패현의 새로운 주인이 되다

유방은 비단에 쓴 협박문을 성 안으로 쏘아 보내 백성들의 마음을 얻고, 결국 패현의 현령이 죽고 유방이 새로운 지도자가 된다. 이것은 그가 역사 무대에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순간이었고, 남쪽에선 항량과 항우도 그와 비슷한 시기에 행동을 개시하며 각지에 군웅할거의 시대가 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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