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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 초한지 총정리(3) – 진시황의 폭정과 항우의 등장 본문
진나라의 기세와 육국의 몰락
기원전 226년, 진나라의 대군은 연나라 도성 계(薊)를 점령하며 연나라 군주 희를 요동으로 도망치게 만들었다. 하지만 5년 뒤 그는 결국 포로가 되었다. 이로써 여섯 나라 중 네 나라가 순식간에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진나라가 이처럼 빠르게 통일을 이룰 수 있었던 데는 이사의 계략이 있었다. 그는 각국의 대신들을 매수하여 그들로 하여금 내부에서 나라를 무너뜨리게 만들었다. 더불어 육국은 서로 반목했기에 연합전선을 이루지 못했고, 진은 이 틈을 타 하나씩 각개격파에 나섰다.
초나라 정벌, 왕전의 전략적 승부
진나라의 마지막 통일 상대는 초나라였다. 당시 초나라는 영토도 넓고 군사력도 막강했지만, 이미 국력은 쇠퇴하고 있었다. 장수 왕전은 진시황에게 초나라를 무너뜨리려면 60만의 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반면, 이신은 20만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진시황은 담력이 크다며 이신에게 먼저 기회를 주었고, 이신은 초기에는 승기를 잡았지만 초나라의 명장 항연 앞에 무릎을 꿇고 말았다. 결국 진시황은 왕전에게 다시 60만 대군을 맡겨 출정시켰고, 왕전은 완벽한 전략으로 초나라 군을 유인하고 지치게 만든 뒤 반격에 나서 대승을 거두었다.
항연의 최후와 제나라의 멸망
초나라 왕 부추는 포로가 되었지만 항연은 회남에서 끝까지 저항했다. 그는 창평군을 새 왕으로 세웠으나, 이내 진군에 의해 패배하고 자결하고 만다. 초나라의 800년 역사도 이로써 막을 내린다.
이제 남은 나라는 제나라뿐이었다. 진시황은 제나라 왕 전건에게 사신을 보내 항복을 권했고, 전건은 이를 받아들였지만 결국 외딴 숲으로 보내져 굶어 죽는다. 강태공과 제 환공의 후예이던 제나라도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기원전 221년, 진나라는 마침내 중국을 통일했다.
황제의 탄생과 강력한 중앙집권
통일을 이룬 진시황은 ‘황제’라는 새로운 호칭을 만들고 자신을 '진시황제'라 칭했다. 신하들은 각 지역을 자식들에게 맡기자고 했지만, 이사는 강력한 중앙집권을 주장했고, 결국 36군 군현제를 도입하여 전국을 직접 통치하게 된다.
이어 문자와 화폐, 도량형까지 모두 통일하여 제도의 표준화에 나섰다. 이는 이후 수천 년간 중국 사회의 기반이 되었다.
불로장생과 만리장성, 폭군의 길
하지만 진시황은 점점 도교와 불로장생에 빠지게 되었다. 방사 서복의 말에 넘어가 젊은 남녀 수천 명을 바다로 보냈지만, 그는 돌아오지 않았다. 이후 노생과 후생 등의 방사들이 진시황을 현혹시켰고, 이 과정에서 흉노족을 토벌하고 만리장성을 쌓기 위한 전쟁과 토목 공사가 이어졌다.
이 모든 일은 백성들의 고통 위에 이루어졌다. 민간에는 ‘아들 낳지 말고 딸 낳아라’는 노래가 유행할 정도였다. 100만 명 이상의 인력이 동원되었고, 무리한 공사로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다.
분서갱유와 진정한 폭정의 시작
진시황은 노생의 충언을 믿고 300개 궁전 사이에 공중 통로를 만들고 은둔형 폭군의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노생과 후생이 황제를 비난한 사실이 발각되자, 진시황은 유생 460명을 생매장하고 모든 사상서를 불태우라는 ‘분서갱유’를 명했다.
이 폭정으로 인해 백성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혁명의 불씨는 점점 타오르고 있었다.
운명의 조우, 항우의 등장
그해, 진시황은 마지막 순행을 떠나 초나라 땅 회계군에 이르렀고, 그곳에서 한 청년이 황제의 행렬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는 바로 초나라의 마지막 명장 항연의 조카, 항우였다.
그리고 바로 이 순간부터, 초한지의 새로운 장이 펼쳐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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